"모든 D램 제품이 공급 부족…최소 2년간 메모리 호황 계속될 것"

AI 메모리 슈퍼사이클, 삼성전자 D램 가격 인상

출처: 한국경제 / 황정수·박의명 기자

📌 주요 내용

• AI 투자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진단.
• 삼성전자, 4분기 D램 가격 15~30% 인상, 낸드플래시는 5~10% 인상 통보.
• 구글·MS·텐센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로 수요 폭발.
• 모건스탠리 “2027년까지 메모리 호황 지속” 전망.
• 삼성전자 주가, 9월 22일 4.77% 상승해 8만3500원 마감.

🔍 슈퍼사이클 배경

최근 AI 서버에 필수적인 HBM(고대역폭메모리)와 GDDR7, LPDDR5 등 고성능·저전력 D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. 엔비디아, AMD, 구글, MS, 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최신형 AI 가속기에 HBM을 대량 채택 중이며, 향후 AI 가속기에는 테라바이트급 HBM 장착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.

📈 시장 전망

• 모건스탠리: 글로벌 HBM 시장, 2023년 30억 달러 → 2027년 530억 달러 전망.
• 테크인사이츠: 범용 D램 가격, 2024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 예상.